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4)' 관련 행사를 9일(현지 시간)부터 시작했다. 돌비는 이번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소개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Dolby Atmos FlexConnect)'를 비롯한 돌비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제조사, 소비자 가전 브랜드, 서비스 제공업체 등 선도적인 브랜드와의 신규 파트너십은 물론 기존 파트너십 확대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존 쿨링 돌비 래버러토리스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부사장은 "돌비의 기술이 최상급 오디오와 비디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더 많은 기기와 콘텐츠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혁신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돌비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오더블(Audible), 그리고 아마존 뮤직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돌비 애
LG전자가 영화관 전용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론칭했다. LG전자는 2020년 시네마 LED를 처음 상용화해 미국 등 영화관 체인에 공급한 데 이어 시네마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 미라클래스는 4K 해상도 모델 3종과 2K 해상도 모델 1종 등 4종의 영화관용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픽셀 하나하나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성상 명암비와 색 재현력이 뛰어나고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한다. 상영관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고 300니트까지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일반 영화보다 밝은 3D 영화 상영, 조명이 켜진 콘퍼런스나 시사회 등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돌비 시네마 서버와 호환돼 전통 서라운드 시스템뿐 아니라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페인 영화관 체인 '오데온 멀티시네스' 주요 극장에 LG 미라클래스를 처음 공급했으며, 앞으로 상영관 10여곳에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LG 미라클래스의 압도적 화질을 앞세워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최신 AMD 프로세서·엔비디아 그래픽 탑재 한국레노버가 28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씽크북 16p 3세대를 출시하고 주요 오픈마켓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씽크북 16p 3세대는 최대 AMD 라이젠 9 6900 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을 탑재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레노버는 밝혔다. 강력한 AI 기반 텐서 코어와 RT 코어로 레이 트레이싱 및 DLSS(딥 러닝 슈퍼 샘플링)를 지원하며, 맥스 Q 기술은 그래픽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최대 LPDDR5 32GB 메모리와 PCIe 4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최대 1TB SSD는 이전 세대 보다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돌비 비전 기술을 적용한 2.5K IPS 디스플레이는 엑스 라이트 팬톤 인증을 받고 100% sRGB 색재현율,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을 지원해 다양한 색상을 정밀하게 표현한다. 최대 500니트 밝기로 외부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TUV 라인란드의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아 눈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씽크북 16p 3세대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